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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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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설 연휴 기간 제주도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옷이 그대로 입혀진채로 관광객의 눈에 띄었는데 사고사인지, 범죄로 인한 사망인지 아직 알길이 없다. 제주해양경찰서가 언론에 알리면서 “변사체”로 규정한 것을 보면 범행일 가능성이 있다. 변사체는 “범죄에 의하여 죽었을 것으로 의심이 가는 시체” 또는 “뜻밖의 사고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뜻하기 때문이다.

 

 

남성으로 보이는 A씨는 1월31일 21시 즈음 제주시 용담1동 동한두기 해상에서 떠올랐다.

 

발견 당시 A씨는 주황색 상의와 검정색 바지 및 검정색 운동화 차림이었다. 일단 제주해경과 제주소방서는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해서 병원 영안실로 안치했다. 제주해경은 코로나 검사를 마친 뒤 신원을 확인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무래도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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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영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한 박효영 기자입니다. 유명한 사람들과 권력자들만 뉴스에 나오는 기성 언론의 질서를 거부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고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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