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지난 9월30일 아침 6시29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빛고을대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25인승 버스가 갑자기 앞에 가던 SUV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가 벌어진 빛고을대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당연히 차량 속도가 빨랐을 것이고 그만큼 충격도 클 수밖에 없었다. 결국 앞서가던 SUV 차량의 운전자 70대 할아버지 B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고 말았다. 당시 B씨 옆에 타고 있던 부인 80대 할머니 C씨는 사망하지 않았지만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고령인만큼 교통사고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어쩌다가 A씨는 이른 아침부터 대형 사고를 낸 것일까? 일단 빛고을대로 자체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 시간대가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출근 차량들이 꽤 있었다. 광주북부경찰서 수사관들은 처음에 A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일단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심야에 전남 화순에서 한 승용차가 전신주를 그대로 들이받고 곧바로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말았다. 참사는 지난 16일 늦은 밤 11시 즈음 전남 화순군 도곡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벌어졌다. 늦은 밤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의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 사진을 살펴보니 차량의 범퍼와 보닛을 비롯한 앞 부분이 완전히 폐차 수준으로 찌그러져 있었다. 한 눈에 봐도 차가 엄청난 속도로 전신주와 가로수에 충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정도의 충돌이라면 차량의 에어백이 터졌다고 해도 운전자에게 치명적인 충격이 갈 수밖에 없다. 34세 남성 운전자 A씨는 그대로 의식을 잃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곧바로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A씨를 구조해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A씨는 안타깝게도 의식을 되찾지 못 했다.차량 화재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 현재 화순경찰서 교통조사팀이 사고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일단 무면허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면허를 취득한지 얼마 안 됐던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강하게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한 두 사람은 목숨을 건졌지만 안타깝게도 뒷좌석에 앉아 있던 동승자가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사고는 지난 11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자정 12시25분 즈음 발생했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질주했고 그대로 갓길의 연석과 가드레일을 충돌했다. 얼마나 큰 충돌이었는지 차량은 곧바로 불길에 휩싸였다. 영상으로 사고 현장을 봤는데 가드레일이 새까맣게 그을린채 완전히 휘어져 있었다. 사고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의 충격이 컸는지 동승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19세 여성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눈을 감았다. 아무래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대를 잡은 B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C씨는 사고 직후 탈출하다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원인은 무엇일까? 운전자의 연령이 너무 어린 편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등학생의 무면허가 의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