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세월호 아저씨’, 7년만에 활동 접은 사연

“세월호 진상규명” 충장로 우체국 앞 리본 나눔
2015년부터 7년째 진행해온 김일수 씨
아시아문화의전당 조경직 근무 시작
정치활동 문제될까 우려...선전전 중단
“밥 못먹는 느낌...말로 표현 못하게 안타까워”
“전국적 활동 더 왕성하게 이어갈 것”

2021.03.31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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