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지난 22일 오전 10시 즈음 광주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광주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자원봉사센터와 광지연이 업무협약을 맺는 자리였는데 두 센터는 △인프라 구축 △아동 교육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발굴 △각종 공동 활동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모색해보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천정배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마이크를 잡고 인사말을 시작했는데 서두에 故 김대중 대통령이 재임했던 당시를 환기했다. 천 전 의원은 “(국민의 정부에서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 전 의원은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아동센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어필했다. 무엇보다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박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대해 “정말 필요하고 실질적인 협약”이라고 자평했다. 왜냐면 우리는 항상 인력난에 시달린다. 그래서 자원봉사 하는 분들을 조직적으로 연계해주는 것이 절실하다. 대학생들이나 교수들, 봉사 동아리의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언제든지 (아동센터에) 와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 통상 지역아동센터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평범한미디어는 강선주(54) 서구의원 후보를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연히 강 후보 측에서 고맙게도 평범한미디어에 인터뷰 요청을 해주었다. 강 후보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니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나 봉사에 많은 힘을 기울인 흔적들이 보였다. 사실상 거의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평범한미디어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는 것 같아 인상깊었다. 그래서 평범한미디어도 꼭 강 후보와 인터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강 후보 측과 논의해 5월 15일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3시 30분, 광주시 서구 운천로에 위치한 강선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강 후보를 만날 수 있었다. 강 후보는 평범한미디어를 반갑게 맞이했다. 강 후보의 명함에서 경력란을 살펴보면 광주시민단체총연합 봉사위원장을 지냈다고 나와있다. 강 후보는 거기서 주로 어떤 일을 했을까? 나는 군공항이전 시민추진협의회 서포터즈 단장으로 일을 했다. 그러면서 그 팀들과 같이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광주시민단체 총연합 행사가 있을 때마다 시의회나 시청 1층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지지 성명 발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부산으로 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부산의 아들이자 토박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부산 출신이고 본인도 부산에서 성장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몰라줘서 서운했다고 한다. 나는 뼛속 깊이 부산 사람이고 서울에서 정치하면서 부산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우선 안 후보가 22일 수행한 부산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①10:00 부산민주공원 넋기림마당 참배 ②10:50 국제시장(깡통시장) 인사 ③11:30 광복동 패션거리 유세 ④13:20 기자간담회(부산시의회 3층) ⑤14:00 부전시장 인사 ⑥14:40 부전시장 유세 ⑦18:20 해운대역 앞 인사 ⑧19:00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 앞 연설 안 후보는 ④ 자리에서 모두발언으로 “사실 PK에서 유일한 후보 아니겠는가 그런데도 아직 부산 출신이라는 것 PK 대표 주자라는 것에 대해서 부산 분들조차도 모르고 계시는 것은 전적으로 내 잘못”이라며 “중앙 무대에서 나름대로 부산 사람의 긍지를 가지고 자리를 잡는 게 부산의 명예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내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던 것은 전적으로 나의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