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의힘이 공모해서 건져낸 생활 정책들 “전부 참신하고 소중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힘이 ‘나는 국대다’ 시즌2 정책 공모전을 통해 생활 정책 10개를 건져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당선과 맞물려 대변인 2명(임승호·양준우)를 공개 토론 배틀로 선발한 바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보다 더 관심을 받아 대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대는 국민의힘 대변인의 줄임말이다. 시즌2에서도 이른바 “with 준스톤”을 내세워 유쾌하게 공모를 진행했는데 시즌2를 주관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구동성으로 본선에 오른 34건이 대부분 생활밀착형 정책이라 제안 하나 하나가 참신하고 소중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정책위는 4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본선에 진출한 34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결선에 오를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선 어떤 정책들이 뽑혔는지 살펴보면 그야말로 다양성이 느껴진다. ①법인 차량은 번호판 색깔을 달리해야 ②군인을 위한 국민의힘 ‘굳건이 케어’ ③저신용 국민 은행 대출금 상환 후 ‘금리정산제’ ④국가기관도 뚫린 사이버 보안망에서 과연 우리는 해킹 공격에 안전할까 ⑤산모 마음 돌보기 사업 ⑥이젠 임대 공장 지어서 제조업을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