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본 기자는 너무나도 일본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국내랑 제일 가까운 일본 부속도서인 대마도를 휴가 받은 김에 가보기로 했다. 내 친구인 김철민 크루랑 같이 가보기로 했다. 여행은 2월 말에 이루어졌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무척 가깝기 때문에 부산 사는 사람들은 종종 가볍게 바람쐬러 당일치기로도 갔다 오기도 한다. 이렇게 보니 웬만한 국내여행 만큼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기 때문에 대마도 여행을 하는 한국인은 상당히 많다. 그런데 아뿔싸 예매 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봐도 대마도에 가는 배편이 없었다. 그래서 나와 철민은 그냥 일단 새벽에 출발해서 현장 발권을 해보자는 객기를 부려보기로 했다. 혹시라도 취소 표나 이런 게 나올 수도 있기 않겠는가? 정 못가면 플랜 B로 그냥 부산,울산 여행을 하기로 계획했다. 그렇게 새벽에 광주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향했다. 장장 3시간 여를 이동해서 부산항에 도착했다. 배편을 찾아봤는데 너무 안타깝게도 대마도 가는 배는 모두 결항이었다. 그래서 사이트에 배편이 뜨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너무 아쉬웠다. 괜찮다 우리에게는 플랜 B가 있다. 오랜만에 부산에 온 만큼 부산 관광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그
[평범한미디어 강건희 기자] 지난 25일 새벽 3시40분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7번 망루 앞에서 야간 수영을 하던 대구 지역 중학생 2명 A군(15)과 B군(14)이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는 총 3명이 있었는데 1명만이 부표(연안으로부터 50m 거리)를 잡고 생존해 자력으로 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생존자의 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사고 발생 2시간여만인 새벽 5시15분 즈음 실종자 A군을 찾았다. 그러나 A군은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다. 이튿날 26일 13시 즈음에는 해운대 중동 방파제를 수색 중이던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해변 인근에서 B군을 발견했으나 마찬가지로 사망한 뒤였다. 중학생들이 물놀이를 한 시간은 해수욕 금지 시간(18시~9시)으로 별도의 안전관리 인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운대해수욕장의 출입 시간 통제는 경찰이나 소방서가 아닌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최대 5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었으며 해당 해수욕장은 ‘이안류’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드는 보통 파도와는 달리 해류가 해안에서 바다로 급속히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보통 유속이 초속 2~3m로 올림픽 수영선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