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지구 최강 브라질 “네이마르 있고 없고의 큰 차이 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전력은 두 말 하면 입만 아프다. 유튜브 채널 <새벽의 축구 전문가>를 운영하고 있는 안민호씨는 “우리가 마침 브라질을 경험했기 때문에 두 번째는 좀 더 수월하다. 브라질이라고 못 이길 것은 없다”면서도 “물론 브라질이 어마어마하게 강하다”고 말했다. 카메룬전에서 10명을 로테이션 돌렸다. 백업으로 나온 선수가 제수스(잉글랜드 아스날), 마르티넬리(아스날), 호드리구(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안토니(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비뉴(잉글랜 리버풀), 밀리탕(레알마드리드), 에데르손(맨체스터시티), 텔레스(스페인 세비야), 브레메르(이탈리아 유벤투스), 다니 알베스(멕시코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까지. 그니까 이게 말이 안 된다. 백업 멤버들의 소속팀이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등 막 이러니까. 어마어마하게 강한 팀이다. 주전이 누구냐. 네이마르(프랑스 파리셍제르망), 비니시우스(레알마드리드), 하피냐(스페인 바르셀로나), 히샬리송(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뭐 이런 선수들이다. 그니까 이 선수들이 2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