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추운 겨울철 주택 화재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 가정별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 해남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지난 20일 늦은 새벽 12시 26분쯤 전남 해남군 마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길이 타올랐다. 인근 소방서에서 출동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으나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A씨가 소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다. 화재는 24㎡(약 7평)크기의 주택 1층은 모두 태우고 약 40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발견 당시 숨을 거둔 상태였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손을 쓸 수 없었다. 현재 화재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집이 조립식 주택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형태로 지어진 주택의 경우 화재에 취약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유사한 사고로 불과 2년 전 12월 겨울에도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아침 9시에 화재가 발생했었다. 이 불로 67세 B씨도 앞서 말한 A씨처럼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 당시 B씨의 집에는 난방기기가 정말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과열되어 불씨가 커져서 화재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해당 주택은 평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한 음주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어리석은 도주를 감행하다 결국 붙잡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어이없는 사건은 작년 7월 6일 늦은 밤 11시 55분 홍천군에서 발생했다. 운전자 46세 A씨는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을 발견했다. A씨는 당장의 단속을 모면하고자 경찰의 요구에 불응한 후 무모한 도주를 감행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결국 A씨는 홍천군 중앙시장 입구 기둥을 “쾅”하고 크게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A씨는 차에서 내려 계속 도망을 다녔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A씨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었고 지난 15일에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판사는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 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물적 피해는 보험에 의해 회복이 이뤄졌고, 다행스럽게도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는 위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판시하며 나름의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말한 대로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아찔한 음주운전으로 다섯 차례나 법의 엄중한 처벌을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30대 A씨가 결국 감옥으로 갔다. 지난번에 실형을 살았음에도 출소 후에 또 저지른 것이다. 이번 사건을 포함하여 적발된 것만 다섯 차례지 걸리지 않은 음주운전을 포함하면 수십 차례일 가능성이 높다. 통상 한 번 걸리는데 스무번의 걸리지 않은 음주운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A씨는 작년 4월19일 오전 8시3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093% 면허취소 수준으로 고속도로를 주행했다. A씨는 완전 인사불성 상태로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도로까지 무려 약 20㎞ 구간이나 목숨을 건 질주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천운이었다. 워낙 비틀비틀대서 주변 차량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으로 신고를 했다. A씨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처벌받았지만 음주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음주운전 중독자나 다름없다. 사실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백한 상습범이라고 할 수 있다. 2회 이상만 해도 상습범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섯 번이나 했다는 것은 상당히 악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