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33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김철민 크루]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과제는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번 학기 내게 더 절박한 문제는 학업 자체보다 ‘돈’이다. 요즘 나는 생활비 마련, 장학금 반환, 대출 상환, 건강 문제까지 여러 악재를 한 꺼번에 겪고 있다. 하나씩 정리해보고 싶은데 우선 가장 급한 것은 생활비다. 2025년 1학기부터 세종대 프로젝트 과제(융합 전공 강의)에 참여하며 인건비를 받았고 그 돈으로 생활비를 가까스로 충당해왔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끊겼다. 융합 전공 참여 학과들 가운데 인공지능 관련 학과(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들만 프로젝트 과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속해 있는 관광학과(호텔관광조리외식경영학)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다. 다만 방식이 바뀌었다. 관광학도들은 프로젝트 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첫 달에만 60만원을 받고, 이후에는 매주 강의를 듣고 논문을 학술지에 투고해서 게재가 확정되어야 나머지 인건비를 소급받는 구조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나에겐 너무 비현실적이다. 첫 달 60만원으로는 학기 전체를 버틸
※ [박성준의 오목렌즈] 112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대놓고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일으킨 이란과의 전쟁에 군함 파병을 요청한 것이다. 한국을 콕 집었는데 동시에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도 거론했다. 이란은 최고 지도자(45년간 독재 정권을 구축한 2대 라흐바르 ‘알리 하메네이’)까지 공습으로 사망한 상황에서 전세계 석유 공급의 통로가 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 외에 이 항로를 통해 석유를 수입하는 여타 이해관계국들이 비용과 위험을 분담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많은 국가들이 해협을 개방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여 군함을 파견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이란 군사력의 100%를 파괴했지만, 이 수로 어딘가에 드론 1~2대를 보내거나 기뢰를 투하하거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이런 봉쇄로 고통받는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및 기타 국가들이 함정을 보내 완전히 무력화된 이란이 더 이상 호르무즈 해협을 위협하지 못하게 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미국은 해안선을 초토화할 정도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본 기자는 너무나도 일본에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국내랑 제일 가까운 일본 부속도서인 대마도를 휴가 받은 김에 가보기로 했다. 내 친구인 김철민 크루랑 같이 가보기로 했다. 여행은 2월 말에 이루어졌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무척 가깝기 때문에 부산 사는 사람들은 종종 가볍게 바람쐬러 당일치기로도 갔다 오기도 한다. 이렇게 보니 웬만한 국내여행 만큼 진입장벽이 낮아 보이기 때문에 대마도 여행을 하는 한국인은 상당히 많다. 그런데 아뿔싸 예매 사이트를 아무리 뒤져봐도 대마도에 가는 배편이 없었다. 그래서 나와 철민은 그냥 일단 새벽에 출발해서 현장 발권을 해보자는 객기를 부려보기로 했다. 혹시라도 취소 표나 이런 게 나올 수도 있기 않겠는가? 정 못가면 플랜 B로 그냥 부산,울산 여행을 하기로 계획했다. 그렇게 새벽에 광주에서 출발해 부산항으로 향했다. 장장 3시간 여를 이동해서 부산항에 도착했다. 배편을 찾아봤는데 너무 안타깝게도 대마도 가는 배는 모두 결항이었다. 그래서 사이트에 배편이 뜨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너무 아쉬웠다. 괜찮다 우리에게는 플랜 B가 있다. 오랜만에 부산에 온 만큼 부산 관광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