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권영국은 ‘금기’를 깨는 대통령 후보
※ 이번 조기 대선에서 유일한 진보 대통령 주자로 나서고 있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선거운동과 메시지를 대선이 끝나는 날까지 시리즈로 보도해보려고 합니다. 평범한미디어는 폭력적인 거대 양당체제에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선거제도 개혁’과 ‘비양당 소수정당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다룬 바 있습니다. 이미 기성 매체들은 양당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과잉 보도를 하고 있는 반면 권영국 후보에 대한 보도는 너무나 미약합니다. 평범한미디어라도 권 후보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겠습니다. 평범한미디어의 평범하지 않은 선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아직 주말이 남았지만 이번주가 마무리되고 있다. 기사를 쓰고 있는 시점은 5월16일 금요일 저녁이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이번주부터 시작됐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우선 일정표부터 살펴보자. 언론 인터뷰 6개를 비롯 간담회, 공약 발표, 정책 협약식, 토론회, 선거 유세, 행사 참석 등등으로 바쁜 한 주를 보냈다. 권 후보는 틈틈이 현안들에 대한 메시지를 하루 평균 5~6개씩 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일정은 월요일(12일) 자정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