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사람을 들이받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1명이 숨졌다. 피해자는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잠시 하차했다가 또 다른 화물차에 치여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9일 밤 8시 40분쯤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 방면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3.5톤짜리 수산물 운반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운행 도중 차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잠시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후 하차했다. 그 찰나의 순간 뒤에서 오던 6.5톤 화물차가 A씨를 그대로 들이받아 버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하고 말았다. A씨가 현장에서 즉사했는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도중 사망했는지 정확한 사망 시간은 나오지 않았으나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상식적으로 화물차와 사람을 비교했을 때 사람의 신체는 화물차와 비교해 한없이 작고 약하다. 그래서 6.5톤에 달하는 화물차가 천천히 달려온다고 가정해도 치이는 사람은 거의 사망한다고 봐야 한다. 운 좋아 봐야 중상이다. 그런데 해당 사고가 발생한 곳은 고속도로이니만큼 화물차도 일정한 속도를 내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자유로(서울 방향 낙하나들목과 성동 IC 중간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최초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 있는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 번째 차량 운전자 33세 남성 A씨가 추돌 직후 밖으로 나와 상황을 확인하다가 네 번째 차량이 또 추돌했고 그 여파로 차량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이미 A씨가 심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4일 19시20분 즈음이었다. 두 번째 차량을 운전하던 23세 여성 B씨도 왼쪽 다리와 오른쪽 안면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큰 부상을 입은 이유가 1차 추돌 때문인지 A씨 차량과의 2차 추돌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초 차량 운전자와 네 번째 차량 운전자 등 2명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파주경찰서 수사관들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범한미디어에서 MBN 보도 영상과 네이버 거리뷰를 통해 자체 분석을 해본 결과 해당 도로는 4차로 왕복 도로였고 서울방향 도로의 1차로에서 최초 추돌이 발생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척동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에서 투싼 SUV 차량이 사고가 나 정차했던 스타렉스 승합차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주변에서 사고 상황을 살피던 운전자 1명과 동승자 1명이 사망하고 SUV 차량 운전자는 부상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는 5일 새벽 4시 46분쯤 발생했다. 당시 스타렉스 차량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박은 상태였다. 즉 이미 1차 사고가 벌어져 있었다. 그래서 스타렉스 운전자인 40대 A씨는 차에서 하차해 사고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오던 투싼 SUV 차량이 이들을 미처 보지 못했는지 정지하거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아 버렸다. 사고 직후 A씨와 그의 동승자 40대 B씨는 중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끝내 숨지고 말았다.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은 SUV 차량 운전자 20대 C씨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인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는 상당한 사고 다발 구간이다. 이번 사고 외에 3년 전에도 이와 비슷하게 저녁 7시 반쯤 30대 D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장으로 서 있던 35살 F씨의 승용차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