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평범한미디어는 강선주(54) 서구의원 후보를 만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연히 강 후보 측에서 고맙게도 평범한미디어에 인터뷰 요청을 해주었다. 강 후보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니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나 봉사에 많은 힘을 기울인 흔적들이 보였다. 사실상 거의 봉사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평범한미디어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는 것 같아 인상깊었다. 그래서 평범한미디어도 꼭 강 후보와 인터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강 후보 측과 논의해 5월 15일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 3시 30분, 광주시 서구 운천로에 위치한 강선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강 후보를 만날 수 있었다. 강 후보는 평범한미디어를 반갑게 맞이했다. 강 후보의 명함에서 경력란을 살펴보면 광주시민단체총연합 봉사위원장을 지냈다고 나와있다. 강 후보는 거기서 주로 어떤 일을 했을까? 나는 군공항이전 시민추진협의회 서포터즈 단장으로 일을 했다. 그러면서 그 팀들과 같이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광주시민단체 총연합 행사가 있을 때마다 시의회나 시청 1층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지지 성명 발표를 비롯한 여러 가지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길거리를 걷다 오토바이의 무지막지한 굉음에 귀를 막고 눈살을 찌뿌리게 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욕이 저절로 나온다. 도대체 왜 저럴까? 사실 집에 있을 때도 오토바이의 굉음은 우리를 괴롭힌다. 안 그래도 더운 여름밤. 오토바이 굉음 때문에 잠 못 드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시국 1년 7개월. 배달 음식 주문은 호황 중의 호황이라 라이더들이 배로 많아졌다. 오토바이 엔진의 진동 소리가 더 잦아졌다. 듣는 사람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쾌감을 더 자주 느낄 수밖에 없다. 소음공해도 이런 소음공해가 없다. 경찰도 단속을 하고 있지만 적발 기준이 너무 높다. 소음을 측정했을 때 105db 이상이어야 한다. 그 이하로는 아무리 시끄럽게 들려도 법적으로 단속할 방법이 없다. 집회시위 군중들의 온갖 잡음이 64db이고, 공사장 소음이 60db이기 때문에 105db은 지나치게 높다. 심지어 열차가 통과할 때의 주변 소음이 100db 정도 된다. 사실상 오토바이 소음을 방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체감상 80db만 넘어도 뒤를 돌아보게 만들 정도로 무지 시끄럽다. 105db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가 일명 ‘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