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국 OTT의 자존심 웨이브 ‘피의 게임과 박하경 여행기’ 오리지널 늘릴 것
[평범한미디어 박다정 기자] 국내 VOD 위주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OTT 웨이브에서 오리지널 비중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피의 게임2>를 시작으로 <남의 연애2> <박하경 여행기> <거래> <데드맨> 등 드라마와 영화, 관찰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2021년 공개된 <피의 게임1>은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승자독식 생존 서바이설 <피의 게임1>에 참여하게 된 인물들은 전 야구선수, 한의사, 의대생, 아나운서, 래퍼, 전 UDT 대원 등 무척 다양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합숙하며 매회 머니 챌린지에 참여했고 메인 게임 결과에 따라 1명씩 탈락했다. 특히 탈락자 선정을 앞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두뇌 게임이 압권이었다.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인물이 탈락해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등 최종 우승자를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점이 킬링 포인트였다. <피의 게임2>에서는 홍진호, 하승진, 덱스, 서출구 등이 우승 상금 3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