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딸이 목숨을 잃었다. 운전을 하던 50대 어머니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아버지는 크게 다쳤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안에서 벌어진 중대한 교통사고였다. 그러나 아직까진 정보가 없다. 그저 옆 차로를 달리던 차량과 부딪친 뒤 벽과 강하게 충돌해서 그렇게 됐다는 사실만 알려졌다. 지난 1월19일 오전 11시 즈음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안이었다. 양양 방향이었다고 한다. 일가족은 그랜저를 타고 있었다. 평범한미디어가 네이버 지도뷰를 통해 살펴본 결과 해당 터널은 고작 2차선 도로였다. 통상적인 터널 도로보다 좁았다.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를테면 △옆 차량이 2차로로 차로 변경을 하기 위해 앞으로 질러 가거나 뒤로 끼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 △그랜저가 1차로로 차로 변경을 하려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 △전방주시의무 태만 △음주운전과 같은 기타 사유 등이 있을텐데 아직까진 알려진 정보가 너무 없다. 평범한미디어는 이 사고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및 법적 처분 과정에 대해 후속 보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스토닉 차량이 차선변경을 급하게 하여 정상주행하던 오토바이를 그대로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는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15일 낮 1시 31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의 한 편도 3차선 도로 1차로 부근에서 스토닉 승용차가 650㏄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무슨 급한 일이 있었는지 스토닉 차량이 지선도로부터 1차로까지 무려 3개 차선을 급하게 변경했다. 깜빡이를 켰는지 안 켰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정상주행하던 650cc 오토바이를 그대로 들이받고 말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후반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힌다면 비교적 가벼운 중량의 오토바이가 훨씬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경찰은 초반에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의심했으나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진해경찰서는 스토닉 운전자 60대 여성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씨가 음주를 한 것이 아니라면 거의 운전 미숙 또는 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확률이 높다. 차선변경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인천에서 차량 두 대가 추돌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젊은 남성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지난 26일 아침 6시34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엑센트 차량이 앞으로 끼어든 파사트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 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A씨는 그대로 튕겨나가 머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119 구급대가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옮겼으나 안타깝게도 A씨의 죽음을 막지 못 했다. 사고 당시 A씨는 편도 4차로 도로에서 1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B씨의 파사트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진로 급변경을 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처럼 진로 변경을 할 때는 원래 차로를 가고 있던 차량과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변경 차로에 차량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야 하는데 어떤 속도로, 얼마나 뒤에서 오고 있는지 신속하게 판단해야 한다. 일명 ‘깜빡이’로 불리는 방향 지시등을 켜고 조심스럽게, 동시에 재빨리 이동해야 한다. B씨는 급한 일이 있었는지 원래 차로의 상황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끼어들기를 자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차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