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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최초로 '급식 노동자' 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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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급식실 종사자 폐암에 대한 산업재해가 승인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는 지난해 11월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한 창원 모 중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 발생 건에 대해 지난 23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지부 관계자는 입장문을 통해 "급식실 노동자의 폐암 산재 신청 건이 승인된 이제부터 전면 노동환경 개선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그 첫 사업으로 경남지역 급식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폐암 발생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 한 후 집단 산재 신청에 돌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정부당국인 교육부와 노동부는 노조의 공식적인 직업성 암 실태조사와 환기시설을 포함한 작업환경개선, 급식실 노동자 특수건강진단 요구에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경남교육청은 지금 현재 실시 예정인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설비가이드라인 TF'를 제대로 작동시켜, 실제 노동환경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더 이상 학교급식실 노동자들이 각종 업무성 질병에 시달리지 않게 하라.

 

한편, 지난해 12월 평범한미디어는 '죽음의 급식실' 관련 보도를 한 바 있는데 꼭 정독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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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사실만을 포착하고 왜곡없이 전달하겠습니다. 김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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